• 너를 생각하며 50×50 cm Acrylic on wood 2022

  • 아리조나의 바람 50×50 cm Acrylic on wood 2022

  • 넌 지금 어디쯤 있을까 50×50 cm Acrylic on wood 2022

  • 너와 함께라면 50×50 cm Acrylic on wood 2022

  • 그리고 구름처럼 잠시 쉬어감 50×50 cm Acrylic on wood 2022

  • 오늘의 날씨 맑음 50×50 cm Acrylic on wood 2022

  • 우리는 지금 여행중 100×100 cm Acrylic on wood 2022

  • 우리의 여행은 언제나 180×113 cm Acrylic on wood 2022

  • 나의 여행은 바람처럼 50×50 cm Acrylic on wood 2022

  • 5월 안달루시아에서 온 편지 100×100 cm Acrylic on wood 2022

  • 너는 그를 죠르바 라고 말했다. 100×100 cm Acrylic on wood 2022

  • 우리의 여행은 여름 호수를 걷는 듯 100×100cm Acrylic on wood 2022

  • 친구의 찻잔은 아직 따뜻하다. 100×100cm Acrylic on wood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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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구름처럼 쉬어감,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

박현웅

Sun Gallery 1-2F, Seoul

선화랑에서는 2022년 5월 4일 부터 28일까지 박현웅(b.1969) 작가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잠시 구름처럼 쉬어감,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이라는 부제 아래 작가의 신작들을 선보입니다.
COVID19로 인해 자유롭게 떠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작품 속에서는 더욱 즐겁고 설렘 가득한 흥미진진한 여행의 길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지 모르는 퍼즐에 도전하듯 자작나무 합판을 실톱으로 커팅 하여 켜켜이 쌓아 올려 완성해 가는 그의 작업 과정이 예측할 수 없는 지금 우리의 삶과 닮아있습니다. 알 수 없는 앞으로의 삶의 여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즐거운 모험을 떠나고자 합니다.

작품 화면으로 마주한 여행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잠시 일상 속 에서의 힘들었던 마음을 떨쳐버리고 즐거운 상상을,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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