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과 현전의 경계에서
On the Border between Representation and Presence
15 Nov - 12 Dec 2023
선화랑에서는 전명자(B.1942) 작가의 《재현과 현전(現前)의 경계에서》 개인전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 강렬한 영감을 선사했던 오로라를 과감한 이미지 생략, 수채화같은 번짐 등 새로운 기법을 가미하여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후기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 정서의 교감을 표현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현전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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